힘만 쎈 YURI.. 가 부러워 하는 사람들...
패브릭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멋진 이들...
블럭 언니. 칭구들중.. 바느질 고수들이 많다보니...
덩달아.. 저도 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 의욕이.. 정말..의욕뿐이라는거... ^^;;;
아무것도 모르는 바느질 왕초보가...
너무 무모한 도전을 했다는거..
지대로~~ 깨달은 사건으로 기록될 거 같아요.. ... ;;;
머 언제나..대충대충인 제 성격상..
실패작도 다 포용(?)할 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웃겨요...웅하하.
워낙 이원단~ 저 원단 막~~ 섞어맹글었더니...
무늬가 교란되어.. 침실 문 밖에서.. 안경벗고 보면.. 나름 멀쩡해(?) 보이는 요녀석..
그러나..사진으로 클로즈업하거나..
들이대고 보면.. 여실히 들어나는 엄청난 실수들..ㅋㅋ
둘째줄까지는 줄을 잘 맞춰 서 있는데..
셋째줄은..어디로 가려구 하느뇨.. ...;;;;
(그게 왜 다 해놓고 보이냐구요.. 안경을 벗고 작업한게 문제여...헐헐;;;;;)
암튼.. 그저.. 무모한 도전이었다는 걸.. 기록으로 남겨요..ㅎㅎㅎ
침실 벽 작업 곧 해야 하는데...
그냥 사진 찍었더니.. 노티나는 벽지가 참 거슬리네요..
벽 작업하고.. 낮에 다시 한번 찍어봐야 할듯..^^
절반은 짜가 패치모양의 일반 원단을 썼기 때문에...
앞쪽으로 돌려놓으면.. 하나의 등갓으로 2개의 효과를 노릴 수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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