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츄럴 브라운 원형 모티브 숄더백 ]
책상 안에서 곱게 자고 있는 미싱을 ~ 돌려봐야지..벼르기만 하다가..
가지고 있던 원단으로, 난생 처음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
홈패션도..미싱도 배운적이 없어서..
간단한 직선박기만 할 줄 아는 제가.. 여름 이불을 만들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ㅎㅎ (꿈이 너무 야무진가?? ^^;;)
제가 좋아하는 거즈원단 원피스랑 잘 어울릴 꺼 같은.. 가방이구요.
내일쯤 같은 모양으로 민트체크를 겉원단으로 해서 하나 더 해볼려구요 ^^
오늘은 역시나.. 처음이라.. 많이 어설프고..엉성하고 그래요...^^;;
패브릭 쪽으로는 있는 게 거의 없어서..
실 색깔도.. 원단이랑 같은게 없더라구요...;;ㅋㅋ
눈에 좀 거슬리지만.. 일단 패쓰..ㅎㅎ
공짜로 얻은 에펠탑라벨지랑~ 천원짜리 아이보리색 원형모티브 도 붙여보고....ㅎㅎ
이리저리 걸어보고, 어깨에 매보고, 사진 찍어보고...ㅎㅎ
사진이니까 좀 덜나오지..직접 보면 진짜 웃깁니다..ㅎㅎㅎ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은 그럭저럭 맘에 드는데.. (지가 맹글었으니;;; )
마무리가.. ㅎㅎㅎ
이거 들고 나가면~~ 절대 가까이서 보자 하심 안되요~~~
그냥..멀리서..멀리서...ㅎㅎㅎ 옥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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