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인테리어] 블루빛 감성의 캐비지앤로즈 패치 침구로 가벼워진 봄 침실
매트리스 커버는 신혼때 마련한 화이트 그대로.
어떤 침구와도 매치가 잘 된다는 점과
진군이 만든 땀그림자를 팍팍 삶아 없앨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욱 고수하고 있는데.
이젠 제법 좀 빈티지해 지고 있다 .. - 빈티인가 ;; -
침구를 자주 만들거나, 사서 바꿀 수 없는 경우라면.
나처럼 늘 2계절씩 안고 가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경제적이다. ㅎㅎ
양면으로 쓸 수 있게 해지 원단과 레드 체크 원단을 넣어 만든 침구는.
적당히 앞 뒤를 뒤집어가면서 질리지 않게 연출할 수 있었고,
레드 체크가 주는 따뜻함 덕분에 이불속에 실크솜을 넣으니 , 겨울 이불로도 제격이었지만..
3월을 지나..꽃피는 춘사월이 되니.. 이젠 좀 무거워지고 있는 침구의 느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해지 원단 색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블루빛 감성 의 캐비지앤로즈 원단이 패치되어 있는 화이트 선염 면침구와 믹스하니
한결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이 든다.. :)
가벼워진 봄 침실 분위기로.
거의.. 여름까지 버텨보겠다는 심산 ...ㅎㅎㅎ
깨끗한 침구 위에 조금 톡톡튀는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이렇게 강렬 빈티지 크로쉐를 :)
나의 멘토님께 선물받았으니, 척 걸쳐만 놔도 좋구만..ㅎㅎ
헤드 위 쪽 중앙의 원목 액자에 넣었던 레드 체크 원단을 빼고..
어울릴만한 블루 원단을 찾았더니..
쪼금 있는 다이마루 원단. .
후들후들 하긴 하나.. 잘 붙이니;; 색감은 굿 :)
으흠 좋다.. 좋아.. ^^ ;;
너도..좋으냐??? ;;;;;;;;
침구 구입처 http://www.with-home.com/
'멋(인테리어,리폼,DIY) > 패브릭:fabr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카콜라 빈티지 라벨 & 네스홈 접착 린넨 놀이 (8) | 2009.05.10 |
---|---|
[ver2.0 인테리어] 거실 조명과 주방 조명 교체로 달라진 분위기 (7) | 2009.04.06 |
캔,유리병,PET을 담는 재활용 주머니by Linen Vintage illust Cut-Air Mail (1) | 2009.02.19 |
종이원단(Craft Paper Fabric)으로 만든 세탁기 세제 봉투 (2) | 2009.02.18 |
만원의 행복 DIY ! 만원의 선물 to 서울아이 - 핸드메이드 더블거즈 머플러 (43) | 2008.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