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비용 리폼.. 별로 대단한 큰 작업이 없는 현관인지라..
어메이징하거나~ 판타스틱하진 않아도~~
이사후..그럭저럭 조금씩 변화된 현관..^^
바닥작업만 빼고.. 한번씩은 제 손을 다 거쳤네요 ^^
a. 미송패널과 삼나무 짜투리를 이용한현관문 리폼~ 일명 마루타 현관문이기도 했던 사연있는 현관문~ ㅎㅎ(작업과정은 http://www.choiyuli.com/8 에서 보실 수 있어요 ^^ )
b.c. 수납형 가벽구조물 대충 세워놓고 집들이도 하고 이래저래 살다가.. 삘 받았을때 완성한 가벽인지 가구인지 모를 녀석..ㅎㅎ
(블로그 라이브에도 소개되서 영광이었던 http://www.choiyuli.com/5 작업 과정 포슷~^^)
d. 작은 작업으로 대충~~ 눈가리고 아웅~~한 신발장~~!! 이 아이의 이름은~커피빈 신발장으로 할께요 ㅎㅎ
커피빈 신발장.. 로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커피전문점_ 커피빈의 로고입니다.ㅎㅎ ( 무단 복제로 걸리는 거 아녀?? ^^;;; )
스텐실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날 문득.. 저 도안을 사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는 거죠.
그래서.. 커피빈 쇼핑백을 하나 얻어왔고, 그 도안을 일반 컷터칼로~~ 드립다~~ 파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또.. 10분도 안되서 후회하기 시작...ㅡㅡ;;
그치만... 10분동안 작업한게 아까워서.. 끝까지 이상한 호기심이 발동한 스스로를 원망하며 작업...^^;;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도안 파기 성공..ㅎㅎ (영문 글씨가 죽음이더라구요;;; 혹시 해보실 분들~~ 심호흡하고 시작하세요..ㅎ)
- 안타깝게 도안 파는 사진은 안드로메다로~~~ㅠ.ㅠ -
[ 커피빈 신발장 작업 과정 컷 ]
크기만 한 유리를 막을까 하다가.. 외출할때 신발 신은 모습을 자주 보게 되길래..
격자 정도로만 허전함을 메꿨구요. 페인팅하고, 스텐실하고, 옥색 손잡이 대신 조금 나은~ 손잡이로 교체해 줬어요 ^^
거울에 단순 모드 그림도.~ 어차피 커피빈 신발장이니~ 커피 그림이 가장 잘 어울리더라구요. 가끔 조각케이크 그림도 있고..ㅎㅎ
예전보다는 나름~ 분위기가 괘안아요~~ ㅎㅎ 특히 조명아래서 보면 카페같은 느낌도 나고 좀 허술한 느낌도 가려지거든요..ㅎㅎ
그리고...
인테리어의 완성이라는 조명을 교체해 주었어요~ ^^
현관은 센서등이 좋은데, 일반 센서등 들은 하나같이 극 모던~ ^^;;
그러다가....
찾았어요...!!!
제 마음에 드는 이쁜 넘을요..^^
센서가 있는 부분을 현관 입구쪽에 위치하게 설치하면~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올때~ 재깍재깍~ 잘 켜져요~ ^^*
불 켜졌을때.. 꼭 신데렐라가 탔던 호박마차같지 않나요? ㅎㅎ
지금 현재 모습의 현관이예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변화를 또 겪겠지요..
변덕 심하고..늘 조금씩 손대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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