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다보니 큰 작업들은 자꾸 미루게 되고..
그냥 장난 삼아 떠오른 아이디어들로 작은 손장난을 즐기고 있네요 ^^;;
집에 필요없는 것 들을 자꾸 만들면.. 어느새 공간의 여유라는 것이 부족해지기에..
제가 써야하는 것이 아니면 잘 만들지 않는 성격인데,
거실 벽 선반위에 액자 2~3개정도 올라갈 여유는 있어보여서, 만들어 보았어요 ^^
계획은 2개였는데, 캔버스 뜯기가 생각보다 살짝 귀찮아서, 오늘은 한 개만 우선..ㅎㅎ
[ 준비물 ]
미니 캔버스, 신문 ( 영자신문이나 폰트가 예쁜 인쇄물을 활용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전 독일에서 가져온 6월11일자 신문을 사용했어요 ^^)
나무집게, 딱풀, 글루건, 다리미, 사진
재료비 : 모두 가지고 있던 거라 전 0원인데, 캔버랑,나무집게.. 대략 1900원정도 할 꺼 같아요 ^^
준비물이 거의 없어서 누구나 하실 수 있는 D.I.Y ~ ^^
과정컷 없어도 어떻게 만드는지 빤히 알 수 있는 작업..ㅎㅎ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꼽으면 끝~!!! ^^
흑백 풍경 사진을 꼽을 생각이었는데,
작년 가을에 찍어둔 진군사진을 시험삼아..^^
[ 그 밖의 직접 만든... 재료비 거의 없는, 액자들.. ]
각재로 대충 틀 만든 후.. 예전 회사 동료가 여행 다녀오면서 가져다 준 미니어쳐 붙여 놓은 것.. ^^
천원샵 액자, 밀크페인트로 빈티지페인팅, 안에는 인터넷에서 엽서 라벨지 출력해서 넣어 주었구요.
거실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내츄럴 액자들.. [만드는 과정 클릭 ]
덧대어주는 원단에 따라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건만~~
저희집은 아직 처음 그대로..ㅎㅎㅎ
작년 여름에 만들었던 여름용 시즌(?)액자..ㅎㅎ
모아놓았던 조개, 소라껍질, 시원해 보이는 유리타일 동원..^^
대부분 재료비 2~3천원이면 만들 수 있는 유리표 액자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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