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는 그 '무언가'에 따라 '느낌' 이 달라진다는 점.
큰 꼼지락이 아닌, 작은 꼼지락으로도 계절감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였다.
침실 침구를 바꾸면서.
침실의 블루빛에 맞춰.. 헤드쪽 액자 하나를 블루 스트라이프 다이마루 원단으로 교체했고
교체하는 김에.. 거실쪽도 조금 변화를 줘볼까..
오래 고수하던 체크 원단을 하나만 남기고..
모두 교체했다.
어딘가에..쓰려고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커피 일러스트 컷트지도 밀어넣으며..^^
5분에서 10분이면.
늘 있던 자리의 같은 액자이지만.. 제법 또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가능한. 패브릭 교체.
계절감을 담는 작은 꼼지락으로.
봄기운을 느낀다..
사실..진짜 봄은.. 요런 녀석들한테서 더 무럭무럭 뿜어져 나오지만.. :)
'멋(인테리어,리폼,DIY) > 소소한 꼼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성 젓갈통을 실패정리함으로 ,네스홈 크래프트 종이원단을 책갈피로 (12) | 2009.02.20 |
---|---|
오다가다 따먹는 트리장식, 맛있는 트리 : 초콜릿 장식 크리스마스트리 DIY (2) | 2008.12.24 |
[DIY] 창문에 내린 눈꽃 모티브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with 판타스틱 데코스티커 (0) | 2008.12.14 |
일러스트 컷트지와 할리데이 지퍼백 등을 이용한 간단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아이디어 (44) | 2008.12.07 |
모아둔 유리병을 선물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 DIY 아이디어 (47) | 200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