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s 셀프인테리어: 건식욕실 만들기_ 헌집줄께 새집다오~(욕실편 1/2작업 완성~)
내가 원하는 욕실..
굳이 슬리퍼가 필요없는 건식 욕실에..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밝은 느낌의.. 그런데..심플하지만 다른집과는 살짝 차별화가 있는..
그런 컨셉인데...
지금 우리집 욕실..
언제나 축축해서~ 슬리퍼 꼭 신어야 하공~
시커매진 줄눈, 사이사이 곰팡이~가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분홍도 오렌지도 아닌 애매한 빛깔의 타일이 살짝 어두침침한...
그런 컨셉이었지요 ㅡㅡ;;
자.. 우울한 부엌도 고쳤는데.. ( 리빙센스 기자님이..부엌이 가장 아름다운 집이라구 하시네용~ 이제는 욕실이 아름다운에 도전..ㅎㅎ < -말이 쉽지..ㅡㅡ^)
손바닥만한 욕실 그까이꺼..또 해봅니다..ㅡㅡ;;; (사실 쉽지만은 않아요..ㅠ.ㅠ )
시다목을 대충 그린 도면대로 절단한 후 짜투리들은 바닥에 돋움목으로 활용.
원래 물이 닿아도 썩지 않지만.. 혹 물이 많이 묻었을때도 배수를 고려해서지용~^^
요즘은 옥* 등 오픈마켓에서 안파는게 없숨니당..ㅎㅎ
다리까지 구입하면 비싸기도 하고.. 세면대 밑에..잡동산이 수납장을 짜넣을 계획인고로~ 세면대만 구입
브라켓 이용해서..나무지지대를 절케 만들어준 후..
살짝 얹습니당..ㅎㅎ
변기쪽을 좀더 정교하게 재단했으면 하는 아쉼이 있지만..ㅎㅎ
괜찮습니당... 넘 완벽하면 재미가 없잖아요...라고 위안하는 울 너부리와 포로리..ㅋㅋ
작년 연말.. 무작정 사다놓은 샤워스크린임당~
4만원짜린데.. 9900원이람서.. 세일하길래 덥썩 집어다 놓고..몇개월만에 첨 얼굴을 보았네요.ㅋ
좀 밋밋한 감이 있어서..살짝 시트지로 리폼해줬구용~
살짝..헝크러진 침대가 보이네요.. (못본척 해주세요오~ㅜ.ㅜ )
'멋(인테리어,리폼,DIY) > 내맘대로:내식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치해뒀던 쪽방~다시 살펴주기! (가리개 제작) (4) | 2006.06.08 |
---|---|
베란다쪽에서 본 거실 전체 샷~ (0) | 2006.06.02 |
헌집줄께 새집다오~(베란다1/2편) (5) | 2006.05.30 |
시누네집~방문, 몰딩 페인팅~ (2) | 2006.05.29 |
우울한 거실은 요러케 바뀌고 있어요~(version 05.18) (1) | 2006.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