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라면 기본으로 되어있는 단열샷시나 이중샷시가 아닌..
알루미늄 샷시기에 어쩔 수 없지만은..
줄줄 흐르는 물때문에.. 로맨틱하고, 깨끗한 베란다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치만..봄이 되고 날이 풀리니... 잡지에 나오는 집들처럼.
넓직한 베란다는 아니더라도..
봄빛을 들여놓고 싶어져서...
시트지를 붙여놓았던 벽면의 절반 부분을.. 제맘대로 조색해서 칠해보았네요..
상큼한 연두색으로 할까 하다..조금은 밋밋한 듯한 이 색에 맘이 끌려서...
겨우내 추위에 떨던 이 벽을 내어주었어요.
그런데..화려한 미소대신.. 은은한 미소를 띈 이 색감이...
제 시선을 자꾸 머물게 해요.
어설프게 만들었던 창위 작은 선반에..
재활용 쥬스병을 이용해서 스킨을 꽂아주니.. 더 싱그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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