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납관련 정리하느라 쪼금 부지런을 떨었던 것중에 하나입니다. ^^*
매일 사용은 하지만, 보이면 지저분한 녀석들의 수납방법을 고심하다가.. 저희집에 가장 적합한 수납 방법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이 전부 날아가서.. 다음에 올렸던 사진을 활용하니 이해해 주세요..^^;;)
원래는 마루깔고 남은 몰딩에 남은 벽지로 대충 가린 가리개를 세워두고 그안에.. 청소기며, 빨래건조대며..거의 쑤셔박는 수준으로 넣어놨었는데....
꺼낼때 마다 스트레스요,~쌓여가는게 먼지더라구요 ^^;;
이 사진이 대충 쑤셔박구..가려놓고 쓰던 모습이예요 ^^*
++++++++++++++++++++++++ 준비물 ++++++++++++++++++++++++
210cm(40mm*40mm)라왕 각재 7개(개당 2200원 -> 15400원),나사못여러개(5*80mm)
* 참고로 이런 각재들은 동네 목공소를 이용하시는게 저렴해요 ~^^*
바퀴(개당 1200원 -> 4800원),손잡이(집에 있던거),옹이패널(10장 사용- 요것두 있던 거 ^^)
ㄱ자 꺽쇠(보강목으로 대신해도 되지만 편해요~^^),밀크페인트
++++++++++++++++++++++++ 과정샷 ++++++++++++++++++++++++
과정샷은 좀 부족해요, 정신없이 만들어서..
그치만 구조가 워낙 단순하니까 보시면 금방 아실꺼예요 ^^;;
ㅁ자형으로 양 사이드를 먼저 조립한다음에 위아래 각재로 연결해서 틀을 잡아주어요 ~^^
구조물이 크기 때문에 ㄱ자 꺾쐬로 좀더 튼튼하고 안정감있게 잡아주구요~
구조물이 크기 때문에 ㄱ자 꺾쐬로 좀더 튼튼하고 안정감있게 잡아주구요~
각재를 가로질러 저렇게 선반을 만들어주었는데..청소기가 무거워서 많이 불편한데다가
빨래건조대 인출이 불편해서 선반을 없애기로 했어요 ^^
(머든 대충대충 즉흥적인 리폼으로 이런 어이없는 헤프닝도...^^;;)
요 사진엔 바퀴가 보이네요.~ 절케 바퀴달아주었어요 ~^^*
우선 문짝(?) 앞쪽을 패널로 작업합니다.
이또한 비용도 절감할 겸 집에 있는 옹이패널로 갤러리문살 흉내내며 작업하는 중이예요
각재를 가로질러 저렇게 선반을 만들어주었는데..청소기가 무거워서 많이 불편한데다가
빨래건조대 인출이 불편해서 선반을 없애기로 했어요 ^^
(머든 대충대충 즉흥적인 리폼으로 이런 어이없는 헤프닝도...^^;;)
요 사진엔 바퀴가 보이네요.~ 절케 바퀴달아주었어요 ~^^*
밀크페인트로 페인팅~ 각재는 붓으로 진하게 칠해서 사포질하고,
패널은 적신 스펀지로 연하게 쓱쓱~^^
사진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더 자연스러워요 ^^
이제 전부 수납한 모습이예요,
수납된 것들~ 점검!!!!
자주 쓰는 여행가방 2개, 진공청소기, 밀대청소기, 빨래건조대, 빗자루는 걸어서 수납
여유분부직포,밀대걸레( 고양이 사료통 자른것에 넣고 매달아서 수납 )
얼마전에 만든 냉장고 레시피보드, 재고정리표와 제법 잘 어울리네요 ^^
리폼하거나 만들때 실용성을 중시하는 저이기에, 이번 것은 꽤 맘에 들어요~
사진에는 바퀴 다는 과정이 빠졌는데, 바퀴덕분에 손잡이 잡아당기면 스르르~~
넘 편하구 냉장고옆이 훨씬 정돈되어 보여요 ~^^*
참고로 바퀴다실때 여러방향으로 움직이는 바퀴보단, 저런 구석에서는 한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 고정바퀴가 더 적합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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