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문갑을 신혼가구로 손색없는 젊은 화장대로 만들어주기! 10년은 기본이고 20년이상 된 물건들이 많은 우리 집.. 자신을 위해선 십원짜리도 아끼지만... 어려운 남을 위해선 오히려 목돈을 아까워 하지 않는.. 그런 엄마의 물건들이 가득하다... 매끈한 신혼살림을 사는 것도 좋겠지만... 이 역사 깊은 물건들을 나의 신혼가구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조금은 빈틈있고 투박할지라고 정감있는 '화장대'가 되길 기대한다. [리폼계획] 1.무지막지하게 큰 거울을 떼낸 후 아래쪽 다리를 자르고, 이뿐 로구로 다리 달아주기 2.색상이 무지 칙칙하므로 흰색으로 페인팅해주고, 바니쉬 발라주고, 손잡이도 새로 달아주기 3.문짝의 십장생무늬도 좀 쌩뚱맞은 관계로 문짝을 뒤집고 리본몰딩 달아주기 [필요재료] 가구용페인트(벤자민무어 :페인트냄새가 없고, 작업시 약간의 암모니아 냄새가 .. 더보기 이전 1 ··· 481 482 483 4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