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로 찍은.. 꽤 맘에 드는 해넘이 사진 in 모튼섬( Moreton Island)의 탕갈루마 리조트

똑딱이로 찍은.. 꽤 맘에 드는 해넘이 사진 in 모튼섬의 탕갈루마 리조트

 

 

똑딱이로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한동안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 생각들이 바뀌게 된 것이..이제 겨우 반년쯤 되가는 듯 하니까... ^^;;

 

 

모튼섬( Moreton Island) 에서.. 하루 종일 액티비티를 하느라..

무거운 DSLR대신 작은 컴팩트 카메라, 쉽게 우리는 똑딱이라 부르는.. 그 녀석과 동행을 했었는데,

그 때의 황홀한 느낌.

벅차고 행복했던 느낌이 그 작은 카메라 안에도 충분히 담겨있다.

그래서 감사하다 :)

 

파란 하늘만큼..

낙조가 아름다웠던 호주의 모튼섬.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고.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가슴 벅찬 설레임을 얻고,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그리움과 마주하고,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배우게 된다.

 

요즘..내가 생각하는 사진의 매력 :)

 

아직은 모자란 제 멋대로 아마추어 찍사가..

그런 느낌을 전달하기엔  한 참 역부족이겠지만.

 

그래도..공유하고 싶은 초보찍사가 올리는 몇 장의 해넘이 사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