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이용해서 컴퓨터 테이블 만들기~^^

광고 관련 일을 할 때 클라이언트가 고맙다고 보내주셨던 콘솔~ (직접 디자인하신..)

 

심플한 멋이 있고, 오랫동안 저의 화장대 역할을 해주었으나..

 

리폼으로 화장대셋트를 마련한고로 거실에 둘 특별한 컴퓨터 책상으로 용도변경을 시도합니다~^^

 

사실 가구 리폼시작할때 가장 먼저 시작은 했는데...

순서가 밀리고 밀려서... 눈가리고 아웅으로 시트지 붙여놓고 사용하다가~

 

이제야 계획했던대로 다시 작업을 하네요.. (컴터 책상아 미안~%%% )

 

 

 

[재료]

 

리폼할 콘솔, 남은 옹이패널 2장. 남은 띠몰딩 3개, 직소가 없던 시절 철*지에서 재단해서 받았던 코팅합판(문짝)

경첩(요것두 아예 도매가로 40~50개 구입했었던거..), 목공본드,다용도본도, 실리콘
 

문짝에 위 아래, 양 옆으로 5.7cm의 여유를 두고 샤프로 네모를 그려준 다음...

거기에 맞춰서..옹이패널의 길이를 재단합니다~

 

사진처럼 배열해두고.. 띠몰딩을 배열하면서 길이를재고...

전부 한꺼번에 직소로 윙~~~~

둘다 인너넷 업계에 종사하는지라..컴이 2개입니다..

그 중 하나는 거실에 두기 위해..욜케 만드는데..

기능적인 측면을 전혀 무시할 수 없어서..이뿌진 않지만 키보드 트레이 장착해줬어요..^^;;;

머 저것도 페인팅하면..나름 봐줄만 할테니까요.. 흑

공사하면서 뜯어낸 여기저기 나무판들과 주문한 판을 결합했더니.. 색깔도 다다르고.. 누더기네요..ㅎㅎ요것두 페인팅하면..괜찮습니당..ㅎㅎ

구조를 뚝딱뚝딱 만들때...

패널과 몰딩을 붙이는 모습이죠?

파텍스접착제를 사보았는데..괜찮더라구요 ^^;

목공본드와 글루건(옹이), 본드와 글루건(우레탄 몰딩)을 이용해서 붙여주고..

몰딩이고..패널이고 하두 휘어 있어서.. 꽉 눌러줬습니다..잘 붙으라구~

페인팅 전~^^

페인팅을 하기 위해 다시 문짝을 떼구..ㅡㅡ+하도제 칠하는 중이예요 ^^  

밀크페인트로 페인팅 한 상태예요.옹이패널쪽은 물을 좀 섞어서.. 무늬결이 살짝 보이게 했어요 ^^

앤틱 오일을 발라준 모습..

살짝 더 진하게 해줄까 생각하다..여름이라 지금도 좋은 거 같아요.

가을에 좀 더 진한 색감으로 해줘도 괜찮을 거 같지요? 

손잡이 주문을 못해서..그냥 저상태로.....ㅎㅎ 

좀 더 클로즈업~^^* 

자리를 잡은 모습이어요. 청소기를 치우고 찍을 걸 그랬어요 ^^;;; 실제로 보면 분위기가 꽤 조은데..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