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장으로 컨츄리 양념선반 맹글기~^^*

사실..컨츄리라 명명하긴 힘든..내멋대로 포로리식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욕실장이 때빼고~ 광내서~ 요러케라도 변신한 건. 나름 만족스럽숨니당~^^*

 

 

살짜쿵~ 클로즈업 한 모습...

 

엊그제 리폼한 유리병들..줄을 서시오~~~ㅎㅎ ~므흣~ ^o^

과정사진 찍는 걸.. 다시 잊어버리고 있어욤. 요즘 ㅡㅡ;;; 암튼 이 위가 전부인데... 우선 플라스틱 욕실장의 유리문짝을 떼준후... MDF몰딩을 양쪽에 달아주고 (목공본드와 메꾸미 이용^^), 쓰다남은 마루몰딩을 하단 선반벽에 패널식으로 붙여주고.. 하도제를 두껍게 1회(점점 귀차니즘이..발동하는 군요 ^^;;)바른후 건조~ 화이트 페인트를 1회칠(오른쪽사진) 아크릴물감 올리브그린에 밤색을 살짝 더 섞어서 사진처럼 테두리 위주로 색칠해준후..(왼쪽) 화이트보다는 색감이 부드러운 밀크페인트를 바른후~ 건조~ 이젠 손바닥에 불나도록 사포질~~~!! 그런데.. 먼가 아쉬움이 있숩니당.. ㅡㅡ+ 다시 엄번트 앤틱오일을 천에 묻혀서 살짝살짝 터치를 주었더니.. 훨~ 분위기가 좋아졌어욤 ^____^ 마지막으로 올리브그린과 녹색, 흰색을 믹스해서  나뭇잎 비스무리하게 그려주니..완성~^^ 근데... 또 무언가 마무리를 해주고 싶더라구용..ㅋㅋ 우드락으로 이름표 하나 맹글어주고.. SPICE라고 써주었어요. 맨 아랫단에.. COUNTRY 라구 스텐실도 해주고.. 이젠.... 진짜 완성이어요~ ㅎㅎ

양념병.. 향신료..보기만 해도 흐뭇한 녀석들입니당~ 그동안 어두운 찬장에 있었는데..새집으로 이주한 기념으로 스마일~~~하고 찰칵~!!ㅋㅋ  [ 보너스 컷 ]

 

리폼전 사진은.. 그나마 짤려나온 요 아래 사진 밖에 없네요..ㅎㅎ

 

사진이 워낙 흔들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엄청 꼬질꼬질하고.. 아무 개성없던 녀석이었지요 ^^

 

 

++++++++++++++++++++   2006. 12.08 추가 +++++++++++++++++++++

 

 

버리는 쥬스병, 잼병 등 리폼해서 양념병들이 많이 늘었어요~ ^^ 최근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