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지려던 문갑장 또다시 리폼당하고 나름 철망장이 되다 ^^ ]
이사하면서 버리지 않고 데려온 리폼가구는 친정엄마의 손때가 묻어있는 문갑시리즈들이었는데요 ^^
화장대는 지난번에 민트색으로 리폼해서 쓰고 있고,
거실에서 영 따로국밥으로 놀고 있는 문갑장을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는 어제,, 페인팅 해버렸어요 ^^;;
(무쟈게 덥드라구요 ㅎㅎ)
바구니 안에 물건을 가득 담아두면, 밖에서 볼 때 깔끔하지 않아서,
대충 손바느질해서 붙여두었던 천쪼가리(?)도 맘에 들지 않고,
유독 이집에서는 화이트가구가 둥둥뜨는 상황이라..
해볼까?? 마음 먹어질 때 걍 해버렸다지요..^^
화장실 공사도..드레스룸 마무리도.. 베란다 반쪽도 손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역시 여름은 무리라고 절레절레 고개짓는 요즘인데,
비교적 금방 끝날 거 같아서 후다닥~~
역시 성격급한 뇨자의 작업이라 또 설렁설렁 엉성엉성..해버리고 다했노라~ 포스팅합니다..ㅎㅎ
새로 달은 문짝은 삼나무로 했구요, 거의 장식성이 짙지만..
바구니 위로 넘쳐나는 물건들이 보이지 않으면서, 깔끔한 느낌이 들어 만족합니다 ^^
너무 더워서 집에서 직소질 안하고, 걍 온라인 사이트에서 재단해서 받았어요 ^^
[ 준비 하기 ]
페인트와 늘 쓰는 공구들 (타카,목공본드,글루건,전동드릴드라이버 ), 45도 컷팅 15T 삼나무목재(폭 40),
철망,미니나무집게,던킨도넛 젠가블럭
이렇게 준비해서 시작했어요. 젠가블럭은 리폼초기부터 발동한 저의 잔머리이고..
미니집게는 이번에 발동한..잔머리..ㅎㅎ
[ 작업 하기 ]
[ 리폼 하기 바로 전 상태 - 신혼집에서 리폼한 모습 ^^ ]
영 따로 놀죠?? ㅎㅎ 그래서 다시 re:reform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어제, 오늘 날씨 정말 덥네요 ^^;;
다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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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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