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뭐니뭐니해도.. 가족과 함께 만드는 송편이 하이라이트인 것 같아요..^^
올해는 제가 가져간 '단호박 가루'와..'백련초가루'를 이용해서.. 색송편을 만들어봤어요~ ^^
신세대 며느리가 들어와서.. 송편색도 고와졌다고.. 다들 좋아하시니..
만들면서도 즐겁웠답니다~~~ ^^*
칭찬에 ..헤벌쭉하는.. 유리...으흐흐..
화장이 진하게 된~~ 백련초 송편.~ㅋ
살짝 야하다 싶더니만.. 한김~ 찌고 나니 단아한 색으로 바뀌드라구요..ㅎㅎ
제가 만드는 송편은.. 친정엄마표 송편이라 살짝 특이해요..
노란색과 붉은색의 앞줄에 있는..통통한 녀석이 바로~~~ 유리쓰표~~ ^^
한눈에도 다들 구분하는 통통~~ 송편~~ ㅎㅎㅎㅎ
솔잎깔고~~~ 송편 올리기~~ ^^
푸른 솔잎과 대비되어... ~~ 여인네 뽀얀 속살같다는~~ ^^
와~~~ 다 익었으요~~~ !!!! ^^
찬물에 씻어서 솔잎을 떼어내고~ 참기름 살짝 묻혀주니~~~ 색색 송편에 윤기가 좔좔~~^^
눈도 즐겁고~~ 맛도 즐거운~~ 송편~~~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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