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이지만 난 달라!!

오랜만에 나무를 이용한 꼼지락이예요 ^^ ;;;

주방검 거실의 쓰레기통.. 머 별로 넣은 것도 없는데 하루이틀이면 금새 차버리는 통에..

포로리와 너부리는 맨날 궁시렁궁시렁~~ ㅡㅡ+

결국~ 저의 게으름에 보조를 맞춰줄(?) 쓰레기통을 하나 만들기로 했숩니당~~

요즘 모 차광고 cf처럼~~' 달라~~ 달라~~ 난 달라. 내가 만든 쓰레기통 바로 이거야~ ㅋㅋㅋㅋ

20리터 쓰레기봉투를 걸어서 쓸 수 있는 넉넉한 용량~~~

마치 유렵의 건물을 보는 듯한따뜻한 디자인~~ ㅋㅋㅋ

쓰레기봉투도 함께 수납할 수 있는수납일체형~~ !! (문 모양의 손잡이를 들어올리면 봉투가 있어요 ^^)

포로리표 쓰레기통이예요 ^^

waste를 쓴 이름표를 지붕에 붙여보았다가...

떼어보니.. 이게 더 깨끗한 거 같아용... ^^;;

그래서 패널 이름표는 옆면으로 샤샤샥~~ 머..기분대로 위치를 바꿔놓아도 되겠군요 ^^

기존의 쓰레기통은 죠만한 사이즈~~

머 나름..주방의 경관(?)을 헤치지 않는 녀석이라고 사다두었건만...

매일 넘쳐나는 스레기통 뚜껑 후다닥 닫기 신공을 쌓게 해주었던 녀석이죠.

다소..커보이긴 하지만... 아.. 이젠 속이 후련해요...ㅎㅎㅎ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분리하기 때문에.. 목재로 만들어도 상관이 없는 거 같구요.

바닥 부분은 혹시나 해서.. 바니쉬를 두번정도 칠해주었어요 ^^*

담아가실 분은 이뿐 댓글 남겨주세요..

소리없이 담아가시기 보다..담아가요 정도라도요 ^^입장 바꿔 생각하시면 간단하죠? ^^

멋(D.I.Y).밋(Meet).맛(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