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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에어컨이 좋은 이유: 주부의 관점

최유리 2008. 5. 18. 07:06

가전 제품을 고를때 여자들은 대부분디자인을 먼저 보고, 그 다음 성능을 살펴봅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절때 받아들일 수 없는 디자인이라면, 일단 후보군에서 많이 제외시키는 경향이 있는듯..^^ ;;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일단 이 부류인 거 같아요 ^^


가전들의 덩치가 커지면서, 아무래도 주변가구,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무시 못하게 되었는데,

그런면에서 심플함이 무기인 위니아에어컨은 저의 선택의 기준인 첫번째 관문은 통과를 한 셈이구요.  ^^


그리고 나서.. 저는 두번째 관문으로전력사용의 효율성절전 기능을 봅니다.


한 가지 더  중요한 세번 째 관문은 조작의 용이성  쉬운기능입니다 ^^


위니아 에어컨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인 셈이죠 ^^



에어컨을 고르러 시장조사를 할때, 검색을 할때 예외없이 보는에너지 효율등급인데,


기특하게도1등급에 화살표가 있어요 ^^


여담으로 저희 시댁의 경우, 젊은 사람들처럼 컴퓨터를 하루 종일 쓰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전기를 많이 쓸 일이 없는데도,


 누진세 때문에 어마어마한 전기세가 나갔었는데요.


나중에 10년된 GE 양문형 냉장고가 범인인 것을 알고, 전력사용량이 적은 국산 양문형으로 교체하고 나니  5~7만원대로 확~ 줄더라구요.


복잡한 기계적 장치는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주부입장에서 꼭 보는 것이 에너지등급이예요. ^^


설사 판매 가격이 다소 더 높다하더라도, 에너지 효율을 계산하여 예상 전기세를 계산해보면, 저렴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가전들도 있거든요 ^^;;



요 기능은 조작의 용이성 +  절전가능성 까지 갖추고 있어서 제가 특히 맘에 들었던 기능인데요.


좀 어린 자녀들이나, 연세가 있으셔서 기계작동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식구분들에게도 아주 유용한기능일듯 해요 ^^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리모콘으로도 당연히 동작이 되지만,


성격 급한 사람들은 그냥~~ 본체 버튼 꾹 누르는게 속 시원할때 있죠? ㅎㅎ


더군다나 저처럼 여름이면 불타는 사람인 경우, 집에 오자 마자 에어컨을 돌리게 되는데,


이때Q쿨링버튼하나면,전원넣기  -> 급속 냉방  -> 절전냉방으로 알아서 움직여 줘서


저처럼 깜빡하는 사람에게도 딱인 기능이예요. - 가끔 덜덜 떨릴정도로 과도하게 돌고 나서 줄일때 있거든요 ^^;;;  -


요 기능은위니아만의 강점이라 들었는데, 참고가 되실듯 하여 리플렛 자료를 올려봐요~ ^^


조작이 간편하면서 전기세 걱정을 덜어주는 또하나의 기능이 바로 침실쪽의취침기능 버튼


 


침실에 벽걸이 에어컨을 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땀으로 이불을 적시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잘 수 있다는 점 이었어요.


그렇지만, 취침시 과도한 냉방은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기 때문에,

잠이 들고 난 후, 새벽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자동으로 절전이 되었으면 했는데, 제 마음을 읽은 위니아에는 이 기능이 있네요 ^^


미리 입력된 기후변화 데이터에 의해, 온도변화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취침모드라는 거,

이 역시도 복잡한 셋팅없이, 핸드폰처럼 귀여운~ 리모콘의취침버튼하나면 만사 오케이라는 거~~~


올해는 열대야걱정 안해도 될 거 같아요 ^^


참고 리플렛인데, 실제로 제가 사용을 해봐야 더 자세한 리뷰가 가능할 거 같아요~ ^^

무더운 여름밤으로 넘어가면, 그때 다시 한번 제 느낌 위주로 써 볼께요 ^^


계속 에어컨 자랑하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올해 에어컨 구입을 염두해두고 계시는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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