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상부장대신 오픈그릇장으로 자주쓰는 그릇수납하기 : DIY철망장

    오늘은 가벼운 소품 전시용이나, 그릇장 또는 용도에 따라서는 책꽂이로도 활용이 가능한~  철망장 DIY 입니다 ^^

    다음카페에서의 리빙작가 ~ 저에게는  좋은 기회였는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겼어요 ^^;

    늘 헝그리정신으로  힘든 작업 마다 않고..재단하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했던 제가~~

    이젠 재단하고..사포질하고.. 좀 꾀가 나기 시작하네요~ ^^;;

    기본 마감과 손질이 잘 되어 있는 요 녀석들을 이용하여 이것 저것 만들다 보니, 생긴 현상~ ^^;;

    사진과 같이 자재들이 준비가 되면, 원하는 색으로 페인팅을 해주세요~ ^^

    저는 주방에 설치할 생각이었고, 주방이 답답해 보이는 것이 싫어서 상부장도 떼어버린 만큼~

    최대한 넓어보이면서... 하부장과의 컬러가 잘 매치될 수 있는 '화이트'컬러로 선택했어요 ^^

    식기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건조된 그릇들이 올라가지만.

    간혹 물기가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오일이나 바니쉬등으로 코팅을 여러번 해주는게 좋구요~ ^^*

    전 이번에 페인트 +  바니쉬 가 섞여 있는 제품을 이용했는데, 페인팅 방법은 정석이 없으니~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조립하는 시간~ 한시간 잡으면 넉넉합니다..ㅎㅎ

물론 초보자 분이면 조금 더 걸릴 수 있지만요~ ^^ - 그만큼 쉽다는 얘기 ^^ -

완성된 것 보실래요? ^^

철망장은 다른 가구와 달리 이곳 저곳에 붙여볼 수가 없어서...^^;;

  너무 주방 느낌으로만 찍었는데요, 책을 디피해서 찍었어도 예뻤겠단 생각이 들어요~ ^^

  하얀 밥그릇, 국그릇, 개인접시 놓여있는 사진이 실제 사용 모습이예요.ㅎㅎ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선반장 임시로 고정해 놓고 살고 있었는데..

역시 철망장 하나로 주방의 품격이 달라지네요~ ^^

사는 모습 그대로 찍은거라.. 예쁘지 않은 것도 좀 있어요..^^;; - 사진찍을때 이리저리 옮기는 거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 ㅠ.ㅠ-

살림하는 주방..살림냄새 난다~ 이해해 주세요~ ^^